그녀와 함께 걸어갈때도 문득 니 생각이 나곤해 니가 날 떠나간 후 참 힘들었지 하지만 이젠 나 잘 살고 있어 새 여자친구도 생겼고 그때 참 우리 많은 곳을 다닌 것 같아 지금 그녀와 함께 가는 그 모든 곳에 너의 흔적들이 여기저기 묻어 있어 * 싸우기도 많이 했었고 울리기도 많이 했는데 그 기억들 모두 니가 준 좋은 선물 그런 니가 보고 싶고 많이 고맙고 참 미안해... 그땐 모든게 영원할 것 같았었는데 니가 추억에 남겨질 줄 몰랐었는데 그래서 요즘도 가끔씩은 조금 아파 * Repeat x 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