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까지만 나 아플꺼에요 힘들어하지 않을께요 아무일도 내게는 없었던 것처럼 내일을 그리며 지워가요 아픈 기억을 눈을 뜨면 왜 이리 허전한지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하루만 더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이런 생각으로 나 살아요 지금까지도 * 왜 날 떠나갔는지 왜 힘들어하는지 더 이상 사랑할 수도 없는데 행복한 니 모습 보며 너를 미워하며 살아도 나는 내일이 두려워 아픈 상처에 밟힌 내 눈물은 슬픔이 아닌 습관처럼 가끔씩 흐르겠죠 아니 멈추겠죠 이런 생각으로 나 살아요 지금까지도 * Repeat 내 안의 그대란 단 한사람 잊지 못하겠죠 지울 수 없겠죠 견딜수도 없는데 버틸수도 없는데 더 이상 미워할 수도 없는데 바보처럼 그대 뒤에서 그댈 바라보며 잊어야하는 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