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ti:눈물이 주룩주룩] [ar:박정현] [al:10 Ways To Say I Love You (Repackage Edition)] [by:活在當下] [00:01.12]박정현 - 눈물이 주룩주룩 [00:07.89] [00:09.73]LRC制作:活在當下 QQ:6313827 [00:14.98] [00:17.09]그냥 견딜만했어 우리 이별이란 게 [00:23.75]내겐 현실보다 중요한건 아니었나봐 [00:30.44]걱정했던 그리움 분주했던 내 하루에 [00:36.66]조금씩 미뤄지다가 어느새 난 이별한 적 있었나 [00:46.58] [00:47.91]오늘 바빴던 하루 집에 돌아가는 길 [00:54.62]왠지 낯익은 온도와 하늘 피곤함까지 [01:01.44]이런 날엔 기댔지 그날의 푸념까지도 [01:07.50]모든 걸 들어주었던 그 한사람 갑자기 떠올라서 [01:17.59] [01:18.14]가슴 먹먹 답답해 이제와 뭘 어떡해 [01:25.62]왠지 너무 쉽게 견딘다 했어 [01:32.40]너무 보고 싶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[01:39.78]멍하니 그대 이름 불러볼 뿐 [01:45.43] [01:45.71]눈물이 주룩주룩 나의 뺨을 지나서 [01:52.95]추억 사이사이 스며드는 밤 [01:59.62]한꺼번에 밀려든 그대라는 해일에 [02:06.71]난 이리저리 떠내려가 [02:12.80] [02:23.79]나의 방문을 열고 이곳저곳 뒤적여 [02:30.65]몇 장 찾아내 본 그대 모습 너무 반가워 [02:37.51]꼼꼼하지 못했던 나의 이별 마무리에 [02:43.43]처량히 미소 짓는 밤 저 하늘에 오랜만에 말 건다 [02:53.90] [02:54.24]가슴 먹먹 답답해 이제와 뭘 어떡해 [03:01.53]왠지 너무 쉽게 견딘다 했어 [03:08.18]너무 보고 싶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[03:15.19]멍하니 하늘과 말하기 [03:21.60] [03:22.01]벗어나려 몸부림치지 않을 게요 [03:28.43]그리움이란 파도에 몸을 맡긴 채로 [03:35.35]내가 아는 그대도 힘겨웠을 텐데 [03:42.15]미안해 때늦은 보고 싶음에 [03:48.49] [03:48.93]눈물이 주룩주룩 나의 뺨을 지나서 [03:56.23]추억 사이사이 스며드는 밤. [04:03.24]한꺼번에 밀려든 그대라는 해일에 [04:10.04]난 이리저리 떠내려가............. [04:16.90] [04:17.34]난 깊이 깊이 가라앉죠 [04:29.43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