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침에 일어나 눈뜨면

제일 먼저 생각하는 나

(제일 먼저 생각하는 나)

늦은 밤 전화하다 잠이 든 

너를 그리며 나는 잠이 들어

너란 좋은 기억속에서도 

(좋은 기억속에서도)

때론 의미있는 일 더해져도

움직이지 못해(못해) 쓰러지면(지면)

넌 내게 괜찮다고 말해



어느 천사의 부러진 날개

요즘 나의 어깨 위에서

까맣게 멍들고 있지 있지

널 감싸주며 난 네게 약속해

사랑해 사랑해



(오늘도 너라는 추억에)

그리워 멍하니서서

(그리워 멍하니서서)

이제는 아니라고 부정하지만

오늘은 너의 앞에 있어

이젠 내가 너를 지켜줄게

(내가 너를 지켜줄게)

더이상 널 혼자 두지 않아

너의 두 손 가득(가득)

행복할 수(행복할 수)있도록 

약속할게 지금



어느 천사의 부러진 날개

요즘 나의 어깨 위에서

까맣게 멍들고 있지 있지

널 감싸주며 난 네게 약속해



세상만큼 팔을 벌려 

너무도 눈이 부신

(너무도 눈이 부신)

너의 모습 지켜보는

(지켜보는)내가 있어



어느 천사의 작은 속삭임

지치고 힘든 나를 위해서

투명한 미소로 멍든 날 

안아주는 넌 나의 천사야



어느 천사의 부러진 날개

요즘 나의 어깨 위에서

까맣게 멍들고 지친 널 감싸주며 

난 네게 약속해 사랑해



너에게 감사해 말할게 

보다 더 넓은 하늘로

(보다 더 넓은 하늘로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