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를 보며 웃는다
소리 없는 그림자
또 다시 맞이하는 저녁의 어둠
난 이렇게
깊은 암흑과 전쟁하고 있다
지우고픈 눈물도 기억도 과거도
전부 묻어버리려
난 이렇게
싸우고 있다
눈을 감고 마음 속의
내 모습 봐도
내 안에 있는 그대 때문인지
왜 눈을 뜰 수 없는지
이 가슴이 슬픈 나의 기억이
또다시 널 찾아간다
나의 마음아 멈춰라
다 잊어버려라
전쟁 같던 사랑도
이별보단 쉬운 건가 보다
언젠가 그대가
미치도록 보고 槁諍?br>쓰러져 아파해도
다시 일어나야 해
내가 아닌 나를 이기고 싶어
오 오 오 오 오 오오오 워오
라 라라 라 라라 라
오 오 오 오 오 오오오 워오
라 라라 라 라라 라
슬픔의 강을 건너
외로움의 숲을 지나
이곳까지 긴 여정 속에
그 시절 모습을 두고 가고 싶어
Why`d you have to go and
break me down
너무 사랑하던 나의 맘에
못을 박은 너를
이젠 지워야만 해
다시 찾아 선 안 돼
난 나를 붙잡아야 해
나의 마음아 멈춰라
다 잊어버려라
전쟁 같던 사랑도
이별보단 쉬운 건가 보다
언젠가 그대가
미치도록 보고 싶어도
쓰러져 아파해도
다시 일어나야 해
내가 아닌 나를 이기고 싶어
가질 수록 더 불안해지던 시간
그대 다른 누군가와
함께 웃고 있던 모습이
사진처럼 박힌 채
내 맘은 고장난 거야
제발 듣지 마 생각아
다 거짓말이야
사랑한다는 말도
나 없인 죽을 것 같단 말도
마음 속에 그대의
따스함이 전해진대도
내 곁에 있는 것 같아도
이젠 이겨내야 해
그건 내가 만든 불행일 뿐야
오 오 오 오 오 오오오 워오
라 라라 라 라라 라
오 오 오 오 오 오오오 워오
라 라라 라 라라 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