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혼자죠.. 비 내리는 오늘.. 난 혼자죠.. 함께 했던 그 곳.. 아플 것 같아서 눈물을 참으려 눈을 감죠 괜찮아 지겠죠 자꾸 이유 모를 눈물이 내 눈에 고여 떨어지지를 않죠 보이진 않죠 난 볼 수가 없죠 근데 왜 자꾸 그녀의 미소만 (보이는 걸까요?) 하루 지나가면 아름다웠던 그녀 모습 지울 수 있을까요 한번만이라도 다시 그때로 돌아가 꼭 하고 싶은 말.. 들리나요.. 저 빗물 소리가.. 들려오죠.. 하늘도 울고 있죠.. 눈물이 말라서 나 울지 않게 되도 저 하늘에 내 눈물 빌릴게요 내 눈 가득 고인 눈물이 내 귀에 흘러 자꾸 고여만 가죠 들리지 않죠 들을 수가 없죠 근데 왜 그녀의 웃음 소리만.. (들리는 걸까요?) 하루 지나가면 아름다웠던 그녀 모습 지울 수 있을까요 한번만이라도 다시 그때로 돌아가 꼭 하고 싶은 말.. 그 말.. 하루에도 몇 번씩 Huh Ye~ 가슴에서 외치죠 예예예예~ 하루 지나가면 아름다웠던 그녀 모습 지울 수 있을까요 한번만이라도 다시 그때로 돌아가 꼭 하고 싶은 말.. 미안해.. 난 혼자죠.. 비 내리는 오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