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ang! (탕!) - 청림(Chung Lim)
그냥 영화 한편 보는 것뿐야.
그래 평소처럼 집중 하려해도,
옆에... 내 옆에... 너만, 보다 끝나버렸어.
이런 어색함은 나답지 않아.
다시 무뚝뚝한 얼굴로 널 본 순간,
니가 웃어... 또 웃어... 그럼
내 맘 그냥 녹아버려.
사랑해널!
내 눈이 온통 너라면 믿어줄래?
너밖엔 보이지 않는다고.
모르겠어... 아무리 애써봐도,
난 이젠 내가 아냐.
내 맘이 온통 너라서 미치겠어.
두근거리는 내맘
사랑해... 종일 이 말만 하고 싶어.
이젠 네게서, 도망칠 수가
없는 나라니까!
그냥 잘 자라는 문자였잖아.
같은 답을 하고 자면 되는 건데...
밤새... 또 밤새... 결국. 날이 밝아버렸어.
혹시 너에게서 전화가 올까.
종일 놓지 않고 전화길 꼭 쥔 내 손,
자꾸 떨려... 왜 떨려... 손이
심장처럼 두근거려.
사랑이죠~!
내 눈이 온통 너라면 믿어줄래?
너밖엔 보이지 않는다고.
모르겠어... 아무리 애써봐도,
난 이젠 내가 아냐.
내 맘이 온통 너라서 미치겠어.
두근거리는 내맘
사랑해... 종일 이 말만 하고 싶어.
이젠 네게서, 도망칠 수가
없는 나라니까!
고집스럽던 내 모습 간데없고,
강한 자존심 이제 다 소용없고,
모두 다 말랑말랑해~
그냥 니 앞에 서면 다 녹는 난~ 사랑뿐야~!
내 삶이 전부 너라면 받아줄래?
이런 날 제발 좀 봐달라고.
어쩌겠어... 자꾸 니가 생각나,
난 이제 니껀 가봐. oh~
내 삶은 이제 너 없이 안 되겠어.
널 처음 본 순간부터
사랑해... 종일 이 말만 듣고 싶어.
이런 나니까, 니가 책임져야
할 나라니까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