삶이 너무나 귀찮아... 목을
매달고 싶은 밤..
이 꿈을 찾이... 길을 떠나온
시골놈의 한숨만...
저 파란 허공을 맴돌아... 물보라
넘처 나는..
푸른 바다 이곳 어디에... 병든
내 몸 던져볼까?..
이젠 정말 지친걸까?
쥔 걸 놓으면 정말 괜찮아..
질 거란 기대감조차
모두 다 앞서 떠난 등 뒤로
숨어버린 자들의 새빨간 거 짓 말..
단 한번도 닫지 못한.. 슬픈
사랑의 걸 음 마
현실 속의 파상이 들어나..
정글같은 삶의 드라마
힘에 겨웠지만.. 그나마 네가
있어... 잠시나마 견뎠다
들려오는 슬픈 자장가에...
긴장감은 잠을 자
이완되지않은 시간은.. 언제쯤
종영될까?
좀 더 눈 을 붙 이 자
죽어가는 깊은 슬픔과
추억이 뒹구는.. 아련함들과
숨리 차오르는 이 순간
영영.. 영원히 눈 을 감 자
이 공가 속을 떠돌아 다니는
기억을 잊고자
삶으 끈을 싹 뚝 잘 자
꽃길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속마음과..
새들처럼 자유로운 그대의 영혼을..
저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대의 눈망울..
너무나도 훔치고 푼 그대의 속내음을..
꽃길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속마음과...
새들처럼 자유로운 그대의 영혼을..
저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대의 눈망울..
너무나도 훔치고 푼 그대의 속내음을...
나는 너무도 외로워.. 사장
노릇도 지겨워
사장되가는 예술가들의
창작 또한 괴로워
관심 제발 그만둬.. 나의 영혼.. 내버려 둬
창공을 나는 새들처럼.. 날개
새장을 열어 둬
가수란 족쇄 풀어 줘.. 노래하던
연은 끊어 줘
두 눈을 가리던 내면의 모든
잡념들을 다 볏겨 줘
진실처럼 잊어 줘.. 기억에서 다 잊어 줘
너는 몰라 ... 바늘로 다 꿰멘 상처
한번 살다가는 인생... 힘든건 같겠지만
아쉬움 남는 다는 건.. 어쩔 수 없겠지만
병들어가는 짐승.. 밟혀죽는 풀 한줌과
나란히 나.. 관에 누워 잠들면야
좋곘지만
슬퍼마라... 친구야
먼저가서 기다리마
너를 만날 그 날위해 내가
먼저... 천국의 문을 열어두마
너눈 참아봐라... 하겠지
견뎌보라.. 하겠지
때론.. 이러다 말곘지.. 라고
생각을 하곘지
꽃길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속마음과..
새들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영혼을..
저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대의 눈망울..
너무나도 훔치고 푼 그대의 속내음을...
꽃길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속마음과..
새들처럼 자유로운 그대의 영혼을..
저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대의 눈망울..
너무나도 훔치고 푼 그대의 속내음을..
억울함에 쏱아지는 눈물들은 폭우가 돼
서러움에 뱉어내는 한숨들은 태풍이 돼
강릉 어누 모텔서.. 써내려간 시제는..
내 생애에 길이 남을... 마지막 편지가 돼
다빈처럼 웃더라도
은주처럼 울더라도
유니처럼 노래하다
자연처럼 가더라도
내 삶은 언제나.. 사랑받던 삶이라
흙이 되어 다시 피면... 행복했다
하겠노라
사랑하는 이를 향해.. 기뻣다고
하겠노라
삶아 너무나 귀찮아.. 목을
매달고 싶은 밤..
이 꿈을 찾아.. 길을 떠나온
시골놈의 한숨만..
저 파란 허공을 맴돌아.. 물보라
넘쳐 나는..
푸른 바다 이곳 어디에.. 병든
내 몸 던져볼까..
이젠 정말 지친 걸까
쥔 걸 놓으면 정말 괜찮아
.. 질꺼란 기대감조차
모두 다 앞서 떠난 등 뒤로
숨어버린 자들의 새빨간 거 짓 말
단 한번도 딛지 못한.. 슬픈
사랑의 걸 음 마
꽃길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속마음과...
새들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영혼을..
저 보석보다 아름다룬 그대의 눈망울..
너무나도 훔치고 푼 그대의 속내음을..
꽃길처럼 부드러운 그대의 속마음과..
새들처럼 자유로운 그대의 영혼을..
저 보석보다 아름다운 그대의 눈망울..
너무나도 훔치고 푼 그대의 속내음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