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erse1 - DeadP) 늦은 밤 정적을 울리는 전화소리 다른 느낌들관 사뭇 낮선 이 벨소리의 멜로디는 여전히 널 위해 남겨놨었지 난 그리곤 시계를 봤어 shit 그래 역시 너도 어쩔 수 없구나 상념이 교차하는 새벽시간 더구나 너란 앤 내 손길을 끝없이 갈구하곤 했잖아 이런 씨발 이제 그 정도면 됐잖아 괜찮아 내가 받지 않으면 끝나는 걸 뭐 근데 왜 눈길은 전화길 보냐는 거 huh? 신호가 끊어진 전화기 깜빡이는 액정엔 니 이름이 선명하지 안도감일까? 후회일까? 짙게 내리깔린 밤의 공기에 취해버릴까 그때 다시 울리는 전화길 든다음 say hello its been a long time
(hook) its been a long time 지금 이 순간 둘만의 밤 너와 내가 둘에서 하나로 kiss me and lay down 날 바라 본 다음 이 순간에만 dont say good bye please dont leave me no more
(verse2 - DeadP) 아직 공기는 차가워 급작스레 다가온 니가 사실 난 반가워 발걸음은 어느덧 너의 집앞 문을 연 넌 웃고 있지만 니가 뭘 원하는지 난 알 수 있어 항상 그랬던 것처럼 단둘이서 이 밤의 끝을 잡고 서로의 깊은 곳으로 빠져보자고 필수품은 약간의 알콜 음악도 바꿔 어느덧 내 혀로 니 고운 숨결을 핧고 넌 브래지어의 후크를 따곤 니 달콤 한 침실로 날 끌고가려고 해 아냐 여기서해 좋으면 소리질러도 돼 내가 여길 이런식으로 건드려도 돼? 얼굴이 빨개 느낌이 좋은걸 oh yes 지금 이순간은 서로의 감정에만 솔직해 지기로해 너와 나의 아픈 마음 우리 서로를 위로해 its like a fantasy youll never hold in your hands 눈뜨고 나면 사라질 달콤한 꿈의 여행
(hook) its been a long time 지금 이 순간 둘만의 밤 너와 내가 둘에서 하나로 kiss me and lay down 날 바라 본 다음 이 순간에만 dont say good bye please dont leave me no more
(bridge) 나의 귀에 대고 넌 조용히 속삭여 야릇한 미소에 내 맘이 흔들려 나의 귀에 대고 넌 조용히 속삭여 야릇한 미소에 내 맘이 흔들려
(verse3 - Joe Brown) 정말 설레였던 우리 첫 만남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달이 눈 깜작할 사이에 지나 우리 사이에 뭔가 이상한 걸 느껴 니 가까이에 누군가가 있는 것 같아 네가 수박이라면 겉만 핧아 니 혀는 내 몸을 핧고 니 눈은 딴 곳을 보고 니 머린 딴생각하고 내 몸은 그걸 느끼고 곧 바로 반응해 “정말 미안해. 오늘은 안되겠어 이제 그만해” 요즘 들어 매번 그래 항상 중간에 시들어 버리곤 그냥 그대로 중단해 하루하루 너무나 비슷한 일상에 지쳐 asta la vista