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ti:그녀가 간다]
[ar:홍경민]
[al:10집 SomeDay]
[by:jinxingba]
[00:02.27]그녀가 간다
[00:05.72]홍경민
[00:08.00]10집 SomeDay
[00:09.74]2009.08.19 by:猥琐老囧
[00:12.32]
[00:14.40]그저 잘지내라는 말로
[00:17.95]마지막 인사만을 남기고
[00:21.49]조용히 가방을 들고서
[00:25.13]그녀가 걸어 나간다
[00:28.73]헤어질때면 아쉬워서
[00:32.27]몇번씩이나 뒤돌아보던 그녀가
[00:37.22]오늘은 망설임없이 그렇게 간다
[00:42.62]
[00:43.39]왜그러냐고 앉아보라고 잡을수가 없어
[00:50.28]부딪처 버릴이 난 두려워 Uh
[00:56.42]
[00:56.90]어제부터 준비했던 하고픈말 많았는데
[01:04.09]다신 아프게 만들게 안겠다고 Uh
[01:11.20]이제부터 우릴위해 모들걸 걸겠다는
[01:18.83]마지막 그말도 못들은체 그녀가 간다
[01:26.20]
[01:42.13]다신 볼수 없을거라고
[01:45.73]나지막하게 말하던 그녀모습이
[01:50.63]남겨진 초라한 나를 자꾸 맴돌아
[01:56.26]
[01:56.85]지금이라도 다시내게로 와줄것 같은데
[02:03.64]텅빈 이곳에 아무도 오지않아 Uh
[02:09.52]
[02:10.29]어제부터 준비했던 하고픈말 많았는데
[02:17.53]다신 아프게 만들게 안겠다고 Uh
[02:24.62]이제부터 우릴위해 모들걸 걸겠다는
[02:32.24]마지막 그말도 못들은체 그녀가 간다
[02:39.87]
[02:44.33]흐르는건 나의 눈물 타버린건 나의 가슴
[02:51.61]이젠 어떻게 견뎌야 하는건지
[02:58.65]넋이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그자리에
[03:06.32]움직일수 없는 나를 두고 그녀가 간다.
[03:14.19]
[03:19.27]2009.08.19 by:猥琐老囧
[03:33.93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