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발 날 구차하게 만들지 마

니 치마 속에 날 가두려 하지마

미쳐가는 날 봐봐

너때문에 쉴틈없이 난 바빠

(내가 늘 네게 하던대로)

널 데리러 가고 있지만

이건 아닌것 같아..



너의 따뜻함에 내 온 혼이 너의 그 품에 안겼는데

너에게 갈듯한 내 온 몸이 너의 큰 손에 잡혔을때

어제 확인한 내 마음이 가슴에 전해 졌을때

거세게 나를 나를 밀어내 네게로 가는 가는 걸음에

그 길에 찬물을 끼얹으네 어떻게 너는 나의 맘을 버리네

뭐 때문에 내 주위를 그렇게 하루종일 맴맴 도는데?

너와의 추억 제발 모두다 가져가

그 많던 사연 다 내 길 막던 과거 다

글쎄 과연 다 가져 갈 수 있을까?



나를 더 이상 미치게는 하지마

가능성이 존재한단 말이란

희망이란 단어가 오히려 내겐 더 잔인하단 말이야

삶의 빛을 모두 잃어버린 나, 그 누가 살아있다 하겠나

수 백번도 다시 나를 잡아 끌어안으려는 미친 니가

있기에 깊은 수렁으로 빠져 점점 더 헝크러진건 내 마음

함께 하겠단 니 말 더 이상 믿고 싶지도 않지만

아무리 기다려도 너무도 고요하고 또 잔인한 이 밤

니 생각에 오늘도 아무 소리 없이 겨우 잠들어버린다



나는 이렇게 계속 벼랑끝으로 떨어져가는데

너를 생각하면 점점 더 많은걸 나는 더 바라게되

너만 나에게로 오면 걱정이 모두 사라지게되

너 하나만 갖고 싶은 생각을 아직도 나는 하게되

나 하나만 바라봐줬으면 하는 바람을 다시 갖게되

너를 생각하면 나는 그냥 그렇게되 그렇게되

그렇게되 baby get up baby stand up steady aight

let me put you in the air so I can fly high, high



가질수도 없고 또 (Empty Love)

가진적도 없는 네게 (Empty Lover)

갖혀있긴 싫어 No more

You always pass me by..

I dont know how I say goodbye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