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떤가요 괜찮나요 슬퍼하고 있나요

많이도 잘해준만큼 많이 아끼던 만큼

그대 맘 잊을까 너무 두려워요

곁에 있죠 느껴져요 눈감으면 올까요

여전히 아름다운데 아직 사랑하는데

그대 왜 멀리서 보기만 하나요

아침보다 눈물이 날 먼저 찾아와

그대없는 내 모습 힘들게 하네요

가끔씩은 그대도 나처럼 나 그리워 눈물 흘리나요

나 하루를 보내고 또 그대를 보내죠

이렇게 끝인 걸 알지만 잊을 수가 없는 건

내 안에 있는 건 그대

알면서도 울면서도 그댈 잊는다는게

생각했었던 것보다 오래 걸릴 것같아

이제 숨조차도 쉴 수가 없는데

눈물보다 슬픔이 날 먼저 찾아와 

그대없는 내 모습 힘들게 하네요

가끔씩은 나도 그대처럼 모든 걸 다 잊고도 싶은데..

나 하루를 보내고 또 그대를 보내죠

이렇게 끝인 걸 알지만 잊을 수가 없는 건

내 안에 있는 건 그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