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에도 몇 번씩 네가 돌아와 날 위로해
고마워 나의 눈물을 감싸주던 입맞춤
기억은 멀어져 조금은 바랜 듯 해도
가끔은 우리의 시간에 스며들게 돼
무뎌진 설레임 아무렇지 않다는 듯
비워진 마음엔 이젠 위로가 될 수 없을까
모든게 변해가지만
*하루에도 몇번씩 네가 돌아와 날 위로해
고마워 나의 눈물을 감싸주던 입맞춤
아무런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난 괜찮아
따뜻한 너의 위로가 아직 남아 있으니
또 다른 아침이 조금은 낯선 듯 해도
어느새 다가온 하루의 시작이란 건
여전히 설레여 나를 기다리고 있을
소중한 진심이 언젠가는 느껴질 것 같아
모든게 변해가지만
*반복
난 아직도 늘 같은 자리에 네가 있을 것만 같아
깨어나면 나를 바라보는 네가 있을 것만 같아
어쩌면 슬픔에 깨어날 때도 있겠지
하지만 괜찮아 너의 두 눈을 기억해
*반복