못된 버릇처럼 또 생각이나
고된 삶에 지쳐 널 몇 번이나
떠올리다 웃고 그리움에 울고
난 지쳐버려 잠이 들었지
너의 사랑 너무 힘이 든다고 거친 바람처럼 등을 돌려 버리고
모자랐던 이해 불투명한 미래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지
촉촉히 젖은 눈가에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지만
그대의 눈동자의 비친 모습은
내가 아닌 걸 다른 사람인걸 baby
안돼 거짓말은 baby 아니라고 내게 말해줘
고개를 떨군 체 아무 말 못한 채 왜 날 비참하게 하는 거야
왜 내게 미안해 이제는 그만해 널 미워할 수 있게 만들고 떠나가줘
상처투성이로 남겨진 멍청한 사랑 bye bye
everythings gonna be alright right
사랑은 철새처럼 왔다가 또 갔구나
내 맘이 더 아프다 허구한날 말해줘도 넌 매일 고집 피웠잖아
담배만 피더라 뻐끔 그만 좀 잊어라 거뜬하게 보란 듯이
딴 여잘 만나 잘살아라 어?
친구야 내가 뭐랬어 그 사람 모르겠다고
(한번 깨진 유릿잔은 다시 붙기 힘들다고)
Yo 끝이 보이던 게임 nothin never ever change
옆에서 지켜보는 내가 더 불안하더라고
Look 그 앤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겨 잠들걸
1,2년 지난 후에야 나타나 널 찾을걸 (let him go girl)
안돼 거짓말은 baby 아니라고 내게 말해줘
고개를 떨군 체 아무 말 못한 채 왜 날 비참하게 하는 거야
왜 내게 미안해 이제는 그만해 널 미워할 수 있게 만들고 떠나가줘
상처투성이로 남겨진 멍청한 사랑 bye bye
날 조금만 더 붙잡아주기를 바랬던 내 마음은 아무 소용 없는 미련인데
홀로 남겨진 이 어둠 속에 길을 헤 메는 멍청한 내 그림자
난 아직 너를 기다리고 있는 듯해
안쓰러워 네가 뭐 꿀린다고 안쓰러워 그런 여자만 왜 꼬이냐고
안쓰러워 그녀가 준 건 악몽이라고 안쓰러워 네가 아니 너의 그녀가
안돼 거짓말은 baby 아니라고 내게 말해줘
고개를 떨군 체 아무 말 못한 채 왜 날 비참하게 하는 거야
왜 내게 미안해 이제는 그만해 널 미워할 수 있게 만들고 떠나가줘
상처투성이로 남겨진 멍청한 사랑 bye bye
everythings gonna be alright right 멍청한 사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