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둔밤 슬픈 그림자 나를 기다리는 너
오늘도 같은 자리에 uh
하지만 너의 사랑을 받아줄수 없는 나
미안해 돌아가줘
니가 아닌 사람이었어 너 역시 알잖아
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라하지만
내맘은 어쩔수 없어
*널 바라 볼때면
나의 슬픔을 닮은 너의 모습에
내 맘 더욱 힘이 들잖아
이런 날 사랑하지마
우리 엇갈린 힘든 인연을
꼭 너만은 내 눈물을 배우지마
너를 위해서
늦은밤 돌아오던 길 지친 나의 발걸음
그 뒤엔 니가 있었지 uh
이런날 위로하지마 그런 너를 볼때면
내가 더 초라해져
더이상 날 찾아오지마 나처럼 울지마
차라리 내 사랑이 너였다면 우리는
아픔도 없었을텐데